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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두렵다면: 중년부터 시작해야 할 생활 습관

by 중년건강행복 2023. 9. 30.

치매는 뇌세포가 손상되어 기억력, 언어, 판단력, 행동 등 인지 기능이 저하되는 질환입니다. 치매는 노인성 질환으로 알려져 있지만, 최근에는 40~50대의 중년층에서도 치매 발병률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치매는 완치가 불가능한 질환이지만, 생활 습관을 개선하여 치매 발병 위험을 낮출 수 있습니다. 중년부터 시작해야 할 치매 예방 생활 습관은 다음과 같습니다.

1. 규칙적인 운동

규칙적인 운동은 뇌 건강에 매우 중요합니다. 운동을 하면 뇌의 혈액 순환이 개선되고, 뇌세포의 생성과 성장이 촉진됩니다. 또한, 운동을 하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우울증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중년부터는 일주일에 최소 150분의 중등도 강도 운동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중등도 강도 운동은 숨이 차고 땀이 나는 정도의 운동으로, 빠르게 걷기, 자전거 타기, 수영 등이 있습니다.

2. 건강한 식단

건강한 식단은 뇌 건강을 유지하는 데 필수적입니다. 뇌는 포도당을 주 에너지원으로 사용하기 때문에, 탄수화물은 충분히 섭취해야 합니다. 또한, 뇌세포의 생성과 성장에 필요한 단백질, DHA, EPA, 비타민, 미네랄 등을 골고루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치매 예방에 좋은 식품으로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

  • 과일
  • 채소
  • 견과류
  • 생선
  • 콩류
  • 달걀

3. 충분한 수면

수면은 뇌가 회복하고 성장하는 데 필요한 시간입니다. 수면 부족은 뇌의 인지 기능을 저하시키고, 치매 발병 위험을 높일 수 있습니다.

성인은 하루 7~8시간의 수면을 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규칙적인 수면 습관을 유지하고, 잠자리에 들기 전에는 카페인과 알코올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4. 스트레스 관리

스트레스는 뇌에 손상을 입힐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뇌에서 염증이 발생하고, 뇌세포의 생성과 성장이 저하됩니다.

스트레스를 관리하기 위해서는 취미 활동, 운동, 명상, 요가 등 다양한 방법을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주변 사람들과 소통하며 사회적 관계를 유지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5. 금연

흡연은 뇌세포의 손상을 유발하고, 치매 발병 위험을 높입니다. 흡연자는 금연을 통해 치매 발병 위험을 낮출 수 있습니다.

6. 금주

과도한 음주는 뇌세포의 손상을 유발하고, 치매 발병 위험을 높입니다. 음주를 하는 경우, 하루에 2잔 이하로 제한하는 것이 좋습니다.

7. 정기적인 검진

치매는 초기에는 증상이 나타나지 않기 때문에,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조기 발견 및 치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50세 이상이라면 2년마다 치매 조기 검진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치매 조기 검진은 인지 기능 검사, 뇌 영상 검사 등을 통해 이루어집니다.

중년부터는 치매 예방을 위한 생활 습관을 실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규칙적인 운동, 건강한 식단, 충분한 수면, 스트레스 관리, 금연, 금주 등을 통해 뇌 건강을 지키고, 치매 발병 위험을 낮춰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