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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 가려움증, 외이도염과 중이염의 차이

by 중년건강행복 2023. 12. 9.

귀 가려움증은 누구나 한 번쯤 경험해 본 적이 있는 증상입니다. 귀가 가렵다면 외이도염이나 중이염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외이도염과 중이염은 모두 귀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이지만, 발생 부위와 증상이 다릅니다.

외이도염

외이도염은 귀의 외이도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입니다. 외이도는 소리를 전달하는 역할을 하는 관으로, 귓바퀴에서부터 고막까지 이어져 있습니다. 외이도염의 원인은 외이도의 피부가 건조해지거나 세균이나 곰팡이 감염 때문입니다.

외이도염의 증상으로는 귀 가려움증, 통증, 발적, 진물 등이 있습니다. 귀를 만지면 통증이 심해질 수 있습니다.

외이도염의 치료는 외이도를 청결하게 유지하고, 항생제나 항진균제의 점안액이나 연고를 사용합니다.

중이염

중이염은 귀의 중이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입니다. 중이는 소리를 증폭시켜주는 역할을 하는 공간입니다. 중이염의 원인은 세균이나 바이러스 감염, 외이도염의 합병증, 감기, 면역력 저하 등이 있습니다.

중이염의 증상으로는 귀 통증, 발열, 청력 감소, 이명, 귀에서 고름이 나오는 증상이 있습니다.

중이염의 치료는 항생제의 경구 투여나 주사, 이관 절개술 등이 있습니다.

귀 가려움증, 외이도염과 중이염의 차이

귀 가려움증이 있을 때는 외이도염이나 중이염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외이도염과 중이염은 발생 부위와 증상이 다르므로,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병원을 방문하여 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외이도염과 중이염의 차이점

특징외이도염중이염
발생 부위 외이도 중이
원인 외이도의 피부 건조, 세균이나 곰팡이 감염 세균이나 바이러스 감염, 외이도염의 합병증, 감기, 면역력 저하
증상 귀 가려움증, 통증, 발적, 진물 귀 통증, 발열, 청력 감소, 이명, 귀에서 고름이 나오는 증상
치료 외이도를 청결하게 유지하고, 항생제나 항진균제의 점안액이나 연고 사용 항생제의 경구 투여나 주사, 이관 절개술

귀 가려움증 예방

귀 가려움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사항을 주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 귀를 청결하게 유지한다.
  • 귀를 만지지 않는다.
  • 면봉이나 이쑤시개 등으로 귀를 파지 않는다.
  • 수영이나 목욕 후에는 귀를 잘 말린다.
  • 감기나 중이염을 예방한다.

귀 가려움증은 일시적인 증상이므로, 위의 예방법을 실천하면 증상을 완화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증상이 심하거나 오래 지속된다면 병원을 방문하여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